2009. 3. 23. 17:20

한없이 좋은 것만 보이고... 즐겁기만 한 때가 있었다..

그때는 그랬다...
좀 기분 나쁜 것도 그냥 스르르 눈 녹듯...
잠깐의 시간만 지나도 그렇게 모든 것이 해결되던 때가 있었다.
그때 난 이 노래를 처음 알게 되었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를 떠올린다..
그때보다 불행하다거나 행복하지 않다거나 하는 것 따윈 없다..
다만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금의 익숙함과는 달리 ...
설렘과 알 수 없는 떨림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이 노래는 아직도 나를 미소짓게 한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그리고 너무 많은 일들을 겪은 탓에....
처음의 그 느낌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느낌 속에 살았던 그때가 있었다는 것이... 날 행복하게 한다..

난 아마 평생 이 노래를 들으면 이 곡을 알려준 사람을 떠올릴 꺼 같다...
그 때도,,, 그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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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liz d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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