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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10 컴백...
  3. 2009.08.19 콜드문 (2009.8.15~16)
  4. 2009.08.11 명지산 구석구석...
  5. 2009.08.11 공부 좀 합시다...ㅠ
2011. 9. 29. 00:58
뭔가 답답한 마음에 컴퓨터를 켰다가 간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휑하니... 뭔가 딱 내 심정과 비스무리한 것이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딱히 찾는 이도 없고, 내 생각만 그냥 저냥 적을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어버린 이곳...

혼자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내 모양이 우습고..
뭐가 그리 걱정이 많고, 뭐가 그리 겁이 많은지...
사람들이 보는 나는 어디로 가고,, 내 속에 여린 척하는 나만 남아 있는지..
오늘 밤은 왠지 갑갑하니.. 더 바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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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liz d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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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0. 13:52

한동안 참 많이 바쁘고,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탓에 한참을 헤매고 방황했다.
그래도 이젠 그만할때가 된 듯하여 정신을 차리고 돌아오고자 마음을 먹어본다.
역시 믿음이 있던 것이 아니라, 믿고 있는 자신을 달래고자 스스로를 믿고 있었던 나의 바보 같음에 또 한번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히지만 그래도 그것이 나에게 또다른 힘이 되어 언젠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어본다.

다시금 더욱 바쁘고 더욱 정신없이 나 스스로를 힘들게 하겠지만,
이것은 예전처럼 모든 것을 잊기 위해 나를 힘들게 하는 자학(?)이 아니라,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함임을 이젠 안다.
예전처럼 바보같이 살지 않고자, 작은 바람에도 폭풍을 맞이 하는 것처럼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는 나스스로 단련과 발전을 반복시켜야 하니 말이다.

항상 내가 죽을 만큼 힘이 들 때, 누군가가 내 옆을 지켜 주고자 나타났었다. 참 신기하게도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 스스로 일어나고자 한다.
스스로 일어날 줄 모르고, 항상 타인에게 기대어 자리를 찾아간다면, 분명 아무도 내곁을 지켜주지 않을 상황에서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될 테니까..

언젠가 삽화와 함께 그려진 짧은 글을 보았다.
산을 오르거나, 평지를 걷다 절벽을 마주한 사람은 절벽을 보며, 겁을 먹거나 두려움에 떨지만,
절벽을 기어오른 사람은 절벽이 더이상 두렵지 않다는...
어찌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운좋게 또는 무난히 평탄한 삶을 살아 온 거 같다.
간혹 절벽과 같은 곳을 만날 때, 심하게 흔들리는 바위 위를 걸을 때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의해 쉽게 다리나 안전한 줄들이 놓여졌던 것도 같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내가 줄을 박으면서 거꾸로 올라올 생각이다.
그렇게 하고 나면 어떤 힘든 일도 견딜 수 있을 테니깐..

7~8월을 시작으로 내겐 정말이지 힘들 것 같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힘들겠지만, 이 각오를 떠올리면서 절벽을 오르듯 조심조심 올라가 볼 테닷~!
나 이래뵈도 맘 먹었다하면 하는 사람이니깐..ㅋㅋ
자... 아자아자 화이팅~!!!!



- Feliz 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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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liz d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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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9. 23:22

콜드 문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제프리 디버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년)
상세보기

라임링컨처럼 살 수 있을까???
전신마비가 왔지만... 꿋꿋이 범죄수사를 돕고 있는 라임...
왠만한 사람이라면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는 마치 정신이 죽지 않는 한 육체 따위의 고통으로는 죽지 않을 꺼 같은 대단한 사람이였다.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봤던 "본 콜렉터"가 이 시리즈의 1편이라는 것을 이번에 책을 사고 나서야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중후함이 멋진 덴젤 워싱턴이 나와서 무척이나 좋아했던 영화인데... 그 원작이 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라니.....

역시나 본콜렉터처럼 이 책도 쉴틈을 주지 않고 끝없은 반전과 반전을 보이며 한편의 완벽한 영화를 보는 것같은 느낌을 주었다. 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무려 500여쪽에 이르는 내용이 사람을 지루하지 않게 이끄는 것은 그만큼 내용과 구조가 잘 짜여졌다는 거겠지? 뭐.. 오로지 내생각...ㅋㅋ

연쇄살인... 그리고 부패한 경찰...
서로 다른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 책의 내용은 풀어질 듯 풀어질 듯 더 꼬이는 매듭처럼 알 수 없는 사건들과 지문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너무나도 깨끗한 증거들로 더욱 복잡해진다...
보는 동안 내가 수사관이 된 듯 과연 어떻게 연결을 시켜야 할까... 어떻게 해야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게 만들었다...
물론 범인은 처음부터 나온다...
범인의 이름과 그 옆의 사람들... 상황까지 다 나오지만... 도무지 수사관 입장에서는 연결을 시켜낼 수 없는 ....

암튼...간만에 괜찮은 추리수사물을 읽은 듯하다...
항상 추리소설을 사곤하지만... 진행이 너무 느리면 답답해서 덮어버리곤 했는데....
제프리 디버의 " 링컨 라임" 시리즈는 진행도 수사도 흥미진지한 것이 딱 내 스타일인 거 같다...
좀 길다는 것이 문제기는 하지만....ㅎㅎㅎ;;;;
이왕 이 시리즈를 시작한 김에 시리즈를 꺼꾸로 사서 한번 봐야겠다...

다음 도전 책은 "12번째 카드"로 선정.....^^

무슨 류의 책인든 올해는 여러 책을 많이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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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liz d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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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1. 23:08
이 사진을 찍은지도 꽤 시간이 지난 거 같다...
처음 DSLR을 샀을 때는 일이 있거나 어디 가야할 때는 무거운 건 생각도 안하고 꼭 들고 다녔는데....^^;;;
그래서 가끔 이렇게 산을 가서 아무 생각없이 보이는 꽃들과 풍경을 찍기도 했다...
초초짜가 찍은 사진이라.. 참 부족해 보이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열정이 많았다는 사실에 지금의 내가 부끄럽다...
아... 이제라도 열심히 살아야지....


근데... 다들 무슨 꽃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다....ㅋㅋ 암튼... 그땐 참 예뻐보였다...^^


보라색은 참 매력적이다... 난 항상 이 색을 보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알 수 없는 느낌에 매혹되어 꼭 한번더 눈을 돌린다...



작은 흰꽃은 좀 더 있었으면 더 멋지게 폈겠지? 옆에 꽃등에는 여기저기 온데를 다 들쑤시고 다니네...;;;



정확히는 몰라도 송충이 사촌쯤 되겠지...?
찔리면 무지하게 아플 꺼라고 떠들어대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겁쟁이들....ㅎㅎ



헉... 여기도 꽃등에다... 이건 아마도 애기똥풀일꺼야...
첨에는 몰랐지만... 동네 꼬마가 가르쳐 줬던 것이라.. 정확히 기억한다...
여기 이사오고 참 많은 걸 배워야 했다...^^;;;



이건 대학 다닐 때 친구가 가르쳐준 꽃 ... 이름하여 꽃창포....
우린 다들 창포라고 했었는데... 친구가 늪지 관련 수업을 듣고 나서 우리는 미흡한 정보를 담은 미디어의 광고 땜에 창포라고 알고 있지만.. 이녀석은 꽃창포라고 하였다.. 원래 창포는 꽃은 좀 다르게 생겼다고...
똑똑한 친구 녀석.... 지금은 어디서 살란가???^^;;;



꽃은 다 저절로 피거나 누군가의 관리였겠지만... 이건 필히 누군가가 만들었겠지??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계곡 사이에 꽤나 많은 돌탑이 있었다...
정말이지 꼭 이루고 싶었던 소원이 있었던 걸까? 그 소원이 무엇이였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의 소원이 꼭 이루어졌었으면 좋겠다....^^

간만에 아주 화사했던 2년 전 봄날을 떠올리니... 맘도 매우 화사해지는 듯하다...
그 땐... 좀 더 밝게 살았는데.... ㅋㅋ 세상이 참... 사람을 힘들게 한다...
그래도 .... 아자아자 화이팅이닷~!!! Feliz dia~!


- 2007. 5. 21  Feliz 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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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liz d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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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1. 22:38

뭔가.. 점점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가는 듯하다...
정확히 말해서,,,점점 머리가 비어간다고나 할까...

분명히 알던 영어 단어인데도... 갑자기 스펠이 기억이 안난다던지...
너무나 쉬운 한글 낱말도 머리속 어딘가에서 뱅뱅 돌다가... 입까지 와서는..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점점 많아지는 듯...
가끔은 왠지 무섭기 까지 하다는....병일까봐....흑...

사람이 너무 머리를 안 쓰면 점점 뇌의 사용이 줄고...그러다 보면... 뇌가 작아진다던데...
나 지금 그런 상태로 변해가는 걸까?????ㅠ_ㅠ

아~!! 더이상 나의 뇌를 바보로 만들지 않으리....흑...
이제 부터 공부 좀 합시다...!!!
그만 놀고... 이것저것 공부좀 합시다~!!!!!!!
스스로 다짐해본다...꼭 하리라....

내 특기는 작심삼일이니깐... 이틀에 한번씩 다시 다짐하면서... 이제 공부해야지~!
아자아자~화이팅~@.@




- 2009. 8. 11 Feliz 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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